일본생활 193개월째.
by Jeimian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jky456c//10년도 넘은 글..
by Jeimian at 08/22
https://www.youtube..
by jky456c at 08/17
운명의검//초속5cm 이후..
by Jeimian at 07/28
너의이름은도 순한맛입니다
by 운명의검 at 07/28
muhyang//샤아 사양으..
by Jeimian at 07/25
아따 이쁜 빨강이네요. ..
by 19 at 07/25
뿔 하나 다시면 되겠군요..
by muhyang at 07/24
함부르거//아니 주근깨가..
by Jeimian at 06/09
지난 주말에 클리어했는..
by 함부르거 at 06/09
비공개님//컴터 용인가요?..
by Jeimian at 04/24
dhunter//네네. 길어..
by Jeimian at 04/15
실례합니다 Jeimian 님...
by dhunter at 04/15
AT환상//다들 연쇄할인마..
by Jeimian at 04/15
어서오세요 연쇄할인마의..
by TA환상 at 04/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금세기 마지막으로 보는..
by 실피드의 Never@Rest
창세기전2 클리어 기념
by 성실히 살았으면
U, ROBOT
by 잠보니스틱스
브루스 윌리스, 22세 연..
by 연예의 인연으로...
'칠드런 오브 멘' 독특한..
by 프리스타일 리뷰
정17각형
by 파르세트님의 이글루
Animation in My Memory
by The Tales of Mushro..
나오땅의 웹 만화 "이온"..
by 그것을 만들어라, 포스..
에바 新극장판 日 박스..
by klesa의 空想具現化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감상
by 백금기사의 기묘한 연구소
에반게리온 新劇場版:序 ..
by Chainsaw Edge Roma..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보..
by FreeOATH Phantom P..
취향 테스트라...
by .hack//Minmay's Kaw..
두뇌 테스트...
by Call My Claud
1파운드의 복음이 완결..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1파운드의 복음 완결
by EI애LEI의 Script神님이..
[일본여행기03] 하코다..
by all about wedding & ..
초속 5 센티미터.
by Chainsaw Edge Roma..
슈퍼 루나틱 (06/12/8)
by 자아정체성 상실구역
Noein - 하코다테
by Ratatosk's Tree
이글루 파인더

이글루링크
이전블로그
메모장
본 블로그의 사진들은 본인이 오키나와, 홋카이도, 일본 전역을 돌아보며 직접 찍은 사진들 이며, 나름 자료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용도'로 퍼가시는건 허락합니다만 '상업용도'는 엄히 불허합니다.
포토로그
메뉴릿
rss

skin by 꾸자네
제노기어스(Xenogears)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RPG 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중에 하나인 제노기어스. 단지 이 게임 때문에 난 스퀘어를 싫어 할 수가 없다.

이 초상화는 라칸이 그리고 있던것. 모든이의 중심이였던 소피아(에리)를 그리고 있었으나 소피아의 죽음으로 인하여 이 그림은
미완성으로 끝나고 그 때문에 라칸과 카렐렌의 500년에 걸친 처절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것이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4
내가 이 게임의 존재를 알게된건 1998년 하이텔 애니동의 상영회에서 였다. 연대 동문회관을 빌려서 상영회를 했었는데 그 때 각종 게임의 오프닝을 모은것을 틀었었고 거기서 처음 제노기어스의 오프닝을 보았다.

I am Alpha and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he first and the last.

로 시작하는 이 6분짜리 애니메이션 오프닝. 오프닝이 너무나 멋지고 감동 아니, 전율이였다. 그리고 상영회가 끝나기 무섭게 나는 동네 게임샵으로 바로 달려갔다. 당시 고 3 이였던 나는 완전 홀려버려 오로지 이 게임에만 매달렸고 결국 나에겐 최고의 게임이 되었다. 지금은 여러 삽질때문에 미움받는 스퀘어 이지만 난 이 게임 단 하나 때문 이라도 스퀘어를 미워 할 수가 없다. 아니, 오히려 제노기어스란 게임을 만들어 줘서 너무나 고맙기만 한걸....;;

내가 제노기어스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렇게 중간중간 초하이퀼리티의 멋진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있다는 것.

「제노기어스」라는 게임은 총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노기어스 자체가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5 를 구성하는 게임이 된다. 때문에 제노사가 에피소드 1은 사실은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1 이라는 제목이 되어야 하지만 ‘제노기어스’ 라는 게임은 이미 스퀘어가 판권을 가지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바꾼것. 그리고 각 에피소드는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1 - 최초의 페이, 미안=에리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2 - 아벨(페이), 에리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3 - 김(페이), 에리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4 - 라칸(페이), 소피아(에리) + 카렐렌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5 - 페이, 에리 + 카렐렌

으로 구성이 되며 에피소드 1~5에 걸쳐 최초의 '페이' 와 '에리' 의 환생체가 각각의 에피소드를 이끌어 가게된다. 즉, 이 두 명이 「제노기어스」라는 시나리오의 중심이 되며 이들이 없는 「제노기어스」란 주객전도, 어불성설, 아예 성립이 되질 않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제노사가를 인정하지 않는다. 제노사가 에피소드 1이 진정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1 이라면 제노사가 에피1 의 엔딩은 제노기어스의 오프닝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즉, 제우스의 이민선 점령과 함장의 이민선 포기, 자폭. 근처 별에 추락하면서 제우스가 자신의 부활을 위해 마지막 모든 힘을 쏟아부어 만든 '미안' 과 이민선 단 한명의 생존자 '페이'가 등장을 하면서 끝이 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노사가 에피소드 2는 당연히 '아벨' 과 '에리' 가 등장을 해야 하겠지. 하지만 지금의 제노사가는 존재 의미 자채가 의문인 '코스모스'가 등장을 하고 그 이상하고도 애매한 스토리가 에피소드 3 까지 계속 이어질 모양이다. 그따위 것 이미 제노기어스가 아니다. 만에 하나 제노사가가 에피소드 5 까지 계속 발매가 되고 그 엔딩이 드디어 모든 일의 시작이 되는 제노기어스의 오프닝 부분으로 이어진다면 나머지 제노사가 에피소드 2, 3, 4, 5 한번에 구입할것이다. 기대가 큰것, 너무나 사랑하는 작품이 망가지면 그 분노도 몇 배가 되는 법. 제노사가 에피소드 1의 '한정판'을 구입 하였음에도 불구하고(그것도 PS2도 없을때) 플레이 후, 그 내용에 너무나 실망을 하여 코스모스 피규어 따위는 뜯어 보지도 않고 그대로 봉인해 두었다. 제노사가 따위..! 제노사가 따위...!!!
제노기어스 오프닝

당신들 누구야!! 제노기어스를 돌려줘!!

PS 2, 혹은 PS 3 로 리메이크 되길 간절히 바란다..ㅠ_ㅠ
by Jeimian | 2005/11/15 23:25 | 게임(Game) | 트랙백(1) | 핑백(2) | 덧글(28)
트랙백 주소 : http://Jeimian.egloos.com/tb/90231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Chainsaw Edg.. at 2005/11/16 01:47

제목 : 제노사가, 제노기어스, 남코, 스퀘어 에닉스.
Jeimian님의 제노기어스(Xenogears) 로부터 트랙백. 저도 사실, 제노사가 처음 나올때는 제노기어스를 다시 제대로 만드는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 지금 보면 본인들 입장에서는 그걸 다시 만들어야 할 필요성도, 의욕도 못 느껴서 제노사가 라는 별개의 작품으로 방향을 잡은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야 원래 제노기어스 자체에......more

Linked at Chainsaw Edge Ro.. at 2007/07/06 22:05

... Jeimian님의 제노기어스(Xenogears) 로부터 트랙백.저도 사실, 제노사가 처음 나올때는 제노기어스를 다시 제대로 만드는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 지금 보면 본인들 입장에서는 그걸 다시 만 ... more

Linked at Jeimian in Okina.. at 2008/02/11 00:01

... 려가서 게임을 샀고 미친듯이 플레이, 그 후 제노기어스는 내가 가장 사랑해 못지않는 RPG게임이 되었다. 스토리나 자세한 내용은 길어지니 여기로.. 제노기어스(Xenogears) 고등학교 졸업하고 해본 RPG게임들은 '발키리 프로파일' 하나를 제외하고는 전부 별볼일 없었다. 시대가 가면 갈수록 기술은 이게 그래픽인지 ... more

Commented by 세계의적 at 2005/11/15 23:54
제노사가는 제노기어스와는 별개의 작품이예요.
애초부터 일부 모티브만 차용해 왔을 뿐이죠.
리메이크 한다면 스퀘어 에닉스에서 낼 수 밖에 없겠지만, 이미 그쪽에 제노기어스 만들었던 스탭들은 남아있지 않으니.
게다가, 정작 당시 스탭들이었던 모노리스는 제노사가에 모든것을 걸고 있으니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다고 봐야겠죠.
Commented by Jeimian at 2005/11/16 00:15
세계의적//하지만 제노사가 에피 1이 발매 될 당시는 '드디어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1 이 나온다!!' 라며 기대를 걸었던건 저 뿐만이 아닐겁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제노사가는 제노기어스에서 세계관만 가져왔을 뿐 제노기어스와는 틀린 게임입니다' 라는 말은 단 한마디도 없었으니 그럴수 밖에요. 이제와서 남코에서 그런 말 해봤자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제노사가가 성공을 못하고 참패를 할 수 밖에요. 저만해도 제노사가의 스토리가 결국 제노기어스의 오프닝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에피소드가 100이 넘게 나온다 한들 전혀 관심이 없는걸요..-_-;
Commented by lainid at 2005/11/16 00:19
음.. 이거 못해봤음 ㅠ.ㅠ
Commented by 세계의적 at 2005/11/16 01:58
덧글로 달려다가 예상외로 길어지는 바람에 트랙백 했습니다.
역시 제노사가의 평가절하는 좀 부당한데가 있다고 봐요.
Commented by Jeimian at 2005/11/16 08:05
lainid//꼭 해보세요. 요즘의 그래픽과 비교하면 폴리곤이 신경 쓰이시겠지만 스토리는 절대 안집니다.
Commented by Jeimian at 2005/11/16 08:12
세계의적//제노사가 에피 1, 2 가 합해서 70만장이나 팔았군요. 계속 사는 사람들 중에 제노기어스를 다 해본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제가 코스모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제노기어스' 라는 스토리상 아무런 존재 의의가 없다는 겁니다. 단지 이런 게임을 팔아먹기 위해선 괜찮은 여자 캐릭이 필요할테고 그래서 아무 이유없이 '유일무이이유없이졸라짱센' 코스모스가 만들어졌죠. 제노기어스를 기대하며 제노사가 에피1 만 플레이 해본 저로서는 코스모스가 요만큼도 이쁘게 보이질 않더군요..
Commented by 라케시스 at 2005/11/16 12:49
와..전 게임은 잘 모르고 이름만 들어본정도인데 언니(왜 여자들은 다 언니인지..)의
모습이 굉장히 눈이 가네요.초상화같은 분위기도 좋고요.^^
Commented by Jeimian at 2005/11/16 15:35
라케시스//저 초상화 한장이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4의 모든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죠.^^
Commented by utena at 2005/11/16 21:54
저도 제노기어스를 제 인생 최대의 게임으로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노사가 1,2 다 샀죠. 소감이요? (-3-)y-~~ 그래도 그다지 평가절하할 맘이 없는 이유는 사기 전에 "이건 제노기어스랑 전혀 다른 게임이다"라는 인식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다행이죠. (..)
그저 설정집이나 보며 맘을 달래야.....에휴휴
Commented by Jeimian at 2005/11/16 22:40
utena//저도 그랬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저는 2002년 일본으로 직접 날아가서 제노사가 에피소드 1 사왔답니다.ㅠ_ㅠ
물론 겸사겸사 간김에 사온거긴 하지만 기대를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걸었었거든요. 드디어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1이
나온다고.. 그런데 정작 발매된건..저런거라니..ㅠ_ㅠ
Commented by Fillia at 2005/11/28 00:44
아아, 여성은 어이하여 저리도 아름다운 것입니까아.... ;ㅅ;
신은 정말 숫놈인게 틀림없어요, 이리도 디자인에 들인 공이 차이가 나나, 그래.... +-_-+
저도 링크했습니다~ ^^
Commented by Jeimian at 2005/11/28 01:57
Fillia//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들인 디자인에 공이 너무 차이가 나죠..ㅠ_ㅠ
Commented by Heart at 2006/07/02 07:54
Jeimian님도 여성분 이지 않던가요; 시커먼 남자들을 울리는 디자인의 차이 ||OTL
전 플스도 피씨게임 쪽도 별로 많이 해보지를 못해서 직접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Jeimian님의 심정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자극해서 물건을 파는게 게임회사에서 하는일이니 실망했음에도 화낼 곳을 찾지 못하는.. 흑흑
하지만 저도 제노기어스라는 게임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꼭꼭 해봐야지, 제노기어스는 플스1 게임인가요? 그럼 에뮬로 돌릴 수 있을까;; 전 PS가 없으므로,, 친구들한테한번 물어봐야지
Commented by Jeimian at 2006/07/02 11:17
Heart//전 남자입니다.^^ 글의 이곳 저곳에서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만;; 제노기어스는 플스 1 게임입니다. 지금보면 폴리곤 투성이 입니다만 게임성과 스토리만큼은 지금도 최고죠. 꼭 한 번 해보세요.^^
Commented by 링크타고... at 2007/10/14 15:51
링크타고 들어왔습니다... 제노기어스, 제노사가 1,2,3, 제노사가 애니메이션, 제노사가 프리크인가...
전부 다 해 보았는데...

역시 제노기어스와 제노사가는 "연관이 있습니다."

단 스퀘어에서 밝힌 제노기어스 EP1 '이전' 이야기라는 것이 다를 뿐이지요...
저작권 때문이기도 하고, 제노기어스 EP1을 남코에서 만들게 되면, 진짜 원작을 변형해야만 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발매가 된 것 같습니다.(정확히는 제노기어스의 역사에 언급된 한 시점-약 2년정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제노기어스의 조할, 아니마의 그릇, 파동존재(제노사가에서는 우두 라고 명사화 시켰지요.)를 관측한 아벨(잘 살펴보면 제노사가 EP1부터 등장하지요...)
이라는 인물이
뼈대가 되는 스토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즉 제노기어스 EP1은 아니지만 프리 제노기어스라고나 할까요...
단 제노기어스에서 조차 언급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원 인류의 발상지인 '지구'(로스트 에루살렘)로 부터 이어지는 스토리와
조할이라는 존재에 대해 보다 많고 깊은 의미 부여를 함으로 인해서 파생되는 여러가지 이야기...
제노기어스에서 언급하는 이민선단선이 하나의 세력화가 되어 나타나며
지구에서 발견된 조할의 원래 소유세력으로써 등장합니다.
제노기어스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 나타나는 파동존재에 대해 보다 깊고 디테일한 스토리와 캐릭터가 얽혀져 있으며,
제노사가의 전반부에 걸쳐 조할과 더불어 뼈대를 구축한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제노기어스에서 파동존재의 최초 관측자로써 페이=아벨이 간단히 언급되지만,(제노기어스 EP1,2,3,4에서도 밝히기 힘든 훨씬 이전의 이야기이고, 왜 이놈이 최초 관측자인지 무슨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된건지 등등의 과정이 제노사가에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제노사가에서는 이 파동존재(우두라고 지칭함)를 이용하려는 측과 막으려는 측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서 무수히 많은 캐릭터와 이야기가 만들어 집니다.

또 제노기어스에서 기어 바라가 가지고 있는 아니마의 그릇을 탑재한 E.S가 등장하며
아니마의 그릇에 대한 설명도 붙혀집니다.
조할을 이용하기 위해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번역기가 아니마의 그릇이며,(제노기어스에서 영감들이 언급한 아니마의 그릇의 이름인 아셀, 디나등의 이름도 그대로 등장합니다.)
조할로 부터 비국소적으로 에너지를 전송받기 때문에 다른 기체와는 달리 무한한 에너지를 얻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쏠쏠한 재미가 있는게 제노기어스의 인물들의 전생체가 무수히 등장하며,
예를 들면 페이보고 형님이라고 따라다니던 해머가 특유의 말투 그대로 등장...
철인28호?인 세브첸을 몰고다니는 꼬맹이가 EP3에 완전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
진 우츠키 선생(EP3에서는 아주 노골적으로 제노기어스와 같은 복장을...)은 최후를 맞이하며 아예 다시 만나자고(언제 어디서?) 하시며... --;;
코스모스와 시온이 타는 E.S '디나'(아니마의 그릇이름이 E.S의 이름으로 붙지요.)는
'제노기어스'의 모습 그대로에다 합체 변신 기능(오토바이가 합체...)까지...
EP3를 잘 뒤져보면 나오는 혹성간전략통합병기로 '오메가 레스 노아에'(조할을 동력으로한 제노기어스의 '데우스'로 추정)이전에 만들어진 '오메가 위니엘 시타스' 라고 나오는데 이 녀석이 제노기어스의 '벨톨'입니다.
얻어맞으면 뻘개지면서 변신하는데 이름도 '오메가 이드'... 숨겨진 보스로 나오는데, 마지막 보스보다 10배는 강합니다...--;;
EP1에서는 제노기어스에서 불쌍한 악역으로 나오는 람세스와 똑같이 생긴 안드류 중령이 역시 불쌍한 최후를 맞고...
역시 꼴통 군인으로 나오는 바다캄이 얼굴에 X자대신 + 자 마크를 세기며 등장합니다.
빅죠 라는 녀석도 EP1에서 매그넘 죠 라고 숨겨진 그노시스로 등장하는데... 필살기로 써먹게 됩니다.


그리고 스포일수도 있겠지만...

코스모스는 그리 가벼운 존재는 아닙니다.
제노사가 EP3에 그것도 마지막에 와서 밝혀지지만, 마리아=에리의 정신을 담고 있는 그릇임이 밝혀지지요...
(성격도 갑자기 변해버리죠... 집에 기르던 개가 갑자기 말을 거는것과 같은 충격이...--;; 무려 EP1,2,3의 4년간 이어져 오던 이미지가 완전 환골탈태 해버리는 충격이 엄습...)
단 그게 완벽한 형태는 아니고...
마지막에 이르러 네피림+마리아(코스모스=질서) 와 아벨+여호수아(케이오스=혼돈)이 이루어지며
후에 전생을 거쳐 에리와 페이로 다시 나타나게 되지요...

제노기어스 작가가 '현대물'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힌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것때문에 제노사가의 분위기가 현대물(시대는 SF적이지만)이 된 듯 하네요...
재미있는건... 크로노 트리거의 음악을 맡으신 분이 제노기어스와 제노사가 EP1의 음악을 맡았고...
때문에 크로노 트리거의 음악과 분위기가 매우 비슷합니다...
심지어 제노기어스에서는 크로노 트리거의 등장 캐릭인 '루카'가 등장하기까지 하지요...

클박 쓰시면
http://down.clubbox.co.kr/ghmom/umbta_vmbta_wmbta_xmbta_ymbta
여기에 제노사가 EP2의 이벤트만 모아놓은거 다운받을 수 있을겁니다...
EP2 없으시면 이것만 봐도 EP2의 대부분 이야기는 이해할수 있을듯하네요...
Commented by Jeimian at 2007/10/14 16:51
링크타고...//우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알려주시면 제노사가 에피 2, 3도 사서 하는 수밖에는 없어지는군요. 제노기어스를 너무 좋아해서 제노사가 에피 1에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그 뒤로 '제노기어스' 이외에는 돌아보지도 않았는데 제노사가 에피 3 에서 그렇게 대거 등장을 한다니.. 제노사가 게임 자체가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시리즈가 아닌 '그 이전' 의 토대가 되는 시나리오 였군요. 꼭 해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링크타고... at 2007/10/14 20:36
제노사가가 제노기어스를 뛰어넘는 엄청난 양의 시나리오가 얽혀있어서...
EP1만 해서는 도무지 무슨 일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기가 힘들지요...
일어를 잘 하시면, EP3에 아예 따로 데이터베이스라는 매뉴가 있으니... 그거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노사가의 큰 줄기라고 해야할까요...
두가지로 나누어서 보면 쉬운데,
주인공인 시온을 중심으로한 코스모스, 케이오스 와 네피림...
부주인공이랄수 있는 주니어를 중심으로한 모모, 지기...
그리고 그 사이의 관계를 오가는 캐릭인 시온 우츠키의 오빠 진 우츠키(EP2에서부터 참전합니다. 걍 시탄 우츠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닮았죠.)
시온등은 조할과 네피림등과 직접적인 관련을 가지며...
주니어등은 우두(파동존재)와 관련된 사건, 인물등에 주로 연관이 됩니다...
대체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얽혀있고, 대사가 많아서 퍼즐 맞추기가 힘든데...
중심이 되는 스토리 라인을 알고 있으면 그나마 이해하기가 쉽습니다.(공략집으로는 모든것을 제대로 알기가 힘듭니다... EP3의 데이터베이스나 극중 진 우츠키가 남긴 패데럴 리포트 같은걸 읽어 보아야 제대로 사건들을 끼워 맞출수가 있을까요...)

중심이 되는 이야기란

지구에서 조할발견 -> 조할로 파동존재인 우두를 잘못건드려 지구 사라짐 -> 이민선단으로 지구탈출 후 각종 성단에 정착 -> 몇 천년 후 거대기업 벡터 인더스트리가 구축한 UMN(우누스 문두스 네트워크)로 각 성단들을 하이퍼 스페이스로 연결. 성단연방이나 원래 이민선단을 조상으로 하는 오르무스등이 번성 -> 밀치아란 곳에서 조할을 가지고 요하킴 미즈라히 박사가 만든 조직인 U-TIC기관에서 접촉실험(아벨과 같은 관측자 후보로 여러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했으나 대부분 죽거나 미침)을 하다 성단연방이 조할을 빼앗으려하는 와중에 또다시 우두를 잘못건드려 지구와 마찬가지로 사라지게 됨. 이 와중에 요하킴 미즈라히 박사가 대규모 '그노시스' 현상을 발생시키게 되고 이후 UMN을 타고 그노시스들이 성단국가들을 파괴하기 시작. 부주인공인 주니어(루베드)는 U.R.T.V부대를 이끌고 이곳에서 우두와 쌍소멸하게 되는 반존재로써 투입되나, 형제라고 볼 수 있는 머리가 허연 미친놈인 알베드(우두에 오염)와 가이난과 함께 살아남게 됨. 이 시점에 케이오스와 카난이 이들을 보호하기 위에 E.S아셀을 타고 투입됨(EP2 첫장면). 같은 시각 주인공의 오빠인 진 우츠키는 이런 현상을 불러 일으킨 'Y자료'라는 것을 얻기 위해 투입됨. 요하킴 미즈라히 박사는 자신의 죽은딸과 닮은 레어리언인 백식관측레어리언프로토타입 '모모'에 'Y자료'를 넣고 자살함. 결국 밀치아는 조할과 함께 사라지게 되고, 그노시스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현재(EP1)에 이름. -> 후에 사라진 밀치아 안에있는 '조할'을 다시 차지하기 위해서는 밀치아가 사라진 비밀을 담고 있는 'Y자료'를 얻을 필요가 있었고, 'Y자료'가 담긴 레어리언 모모를 차지하기 위해 성단 연방과 U-TIC기관(오르무스=이민선단)이 서로 다투게 됨(EP1)

이게 제노사가 EP 1,2,3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밀치아 분쟁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코스모스의 제3병장인데...
원래 제노기어스에서 파동존재는 다른 우주에서 왔고, 파동존재로 부터 에너지를 얻는 조할의 원리가
상전이파동(더 낮은 진공에너지를 가진 다른 우주로 부터의 위치에너지를 이용)이고,
공교롭게도 코스모스의 제3병장이 바로 상전이 포입니다.
EP1에서 네피림이 나타나 코스모스가 이런 역활을 할수도 있었다며 보여준 장면에서
밀치아 행성을 뒤덮는 붉은색의 우두(파동존재)를 처음 보는 병장(날개가 달린)으로 맞서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게 코스모스의 제3병장인 상전이 포입니다.
EP1에서는 이것이 무엇인지 전혀 설명을 해 주지 않지만,
EP3에서 부유대륙을 둘러싼 초구면체를 돌파할 유일한 수단(연방에도 없는 물건)으로 이것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그때서야 제대로된 설명을 하지요...(EP1 해본사람은 그때서야 무릎을 치게...)

문제는 이런게 너무 많다는...
퍼즐 맞추듯 끼워 맞추는게 어렵기는 하지만 상당히 재미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EP2 첫장면에서 케이오스가 E.S로 밀치아 상공에서 적 AMWS들과 싸우다가 총의 에너지가 떨어지자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데...
나중에 EP3에서 시간이동 해온 주인공들 머리위로 거대한 총이 떨어져 죽을뻔 합니다.
근데 뜬금없이 케이오스가 사과를 하지요...-_-;;;
EP2를 안해본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일입니다 ㅋㅋ
EP1에서 애인 기다리다 그노시스가 되는 여자의 애인도 EP3에서 만날 수 있고...
EP1에서 U-TIC기관의 배를 뒤지다 보면 그냥 스치듯 모니터에 나오는 코스모스 비슷한 안드로이드의 설계도
이름이 T-elos인데(EP1 다시 해보다가 발견하고 엄청 놀랬음) 이 녀석이 EP3에서는 코스모스의 숙적으로 등장합니다...

EP1엔딩장면에서 아벨이 나무 블럭을 쌓고 노는 장면이 나오는데
EP3에서 코스모스가 버려진 쓰레기장 옆에 있는
아벨이 살고 있는 하얀 방으로 들어갈 수 있고(신경써서 뒤져보지 않는한 발견하기도 힘듬) 거기에서
EP1에 등장한 나무 블럭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옆방의 콘솔을 눌러보면 혹성간전략통합병기에 관한 메뉴중에
제노기어스의 '벨톨'에 해당하는 오메가 위니엘 시타스의 정보도 얻을 수 있습지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나중에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는 놈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몇대 맞으면 뻘건색 오메가 '이드'로 변신하며 주인공들의 E.S를 쥐잡듯 때려잡습니다... --;;;
그야말로 무지막지하게 쎕니다...

특기할점은 EP2의 로딩이 답답한데 반해서... EP3의 로딩은 그야말로 광속이더군요...
EP1의 하드인스톨 모드보다도 3배 빠른?
얼마나 빠른지... 다른 맵으로 넘어가면서 메뉴창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화면이 순간 뜨고 다시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맵화면으로 바뀌더군요... -_-;;
Commented by Jeimian at 2007/10/14 21:00
링크타고...//엄청 복잡하군요.-_- 제노기어스 이전에 그렇게 복잡한 스토리가 있다니. 결국 제노사가는 제노기어스의 원점인 이야기임과 동시에 제노기어스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1, 2, 3, 4 도 좀 만들어주지..ㅠ_ㅠ
Commented by 링크타고... at 2007/10/14 21:21
뭐 EP3 후반부에 들어가면 UMN이 붕괴하면서, 인류 문명,사회기반(워프항법이나 통신등을 가능케 하는)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아벨의 방주 라는 (제노기어스의 오프닝에 나오는 이민우주선 엘드릿지와 엄청나게 닮은)녀석이 돌아다니며,
UMN에 걸친 모든 성단들이 파괴되어 갑니다.
조할과 합쳐진 오메가에 올라탄 아벨이 폭주하기도 하구요...
EP2의 서민적 분위기가 완전 멸망 스토리로 변해가는 충격이... -_-;;
결국 EP3에서는 에리와 페이의 전생체가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제노기어스로 이어지는 것이겠지요...
Commented by Jeimian at 2007/10/15 00:06
링크타고...//나중에 에피 2, 3도 마저 사야겠네요. 그나저나 제노기어스 에피소드 2, 3, 4는 안나올까요...
Commented by 링크타고... at 2007/10/15 21:41
오메가 이드 변신 장면이네요... 벨톨 이드?
http://pds1.egloos.com/pds/1/200607/19/36/b0035836_10452053.gif
아벨=페이가 이거 타다가 오메가 레스 노아에로 갈아타는듯 하네요...
근데 이녀석이 몇 배 쎄다는...
근데 벨톨과 코스모스는 우주, 만물이라는 독일어로 서로 같은 의미라네요...
Commented by Jeimian at 2007/10/16 08:40
링크타고...//코스모스가 우주, 질서 라는 의미야 옛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벨톨도 우주였군요.^^ 오메가 이드는 제노기어스의 이드 버전? 3배 빠를까요?
Commented by 아그리어스 at 2008/04/06 07:19
음 이겜도 중반까지만 하다가 엔딩을 못본 기억이..
다시금 추억이 새록새록..ㄳ
당시 32살 직딩이였던 1인..그럼 10년후인지금은..? ㅡ.ㅡ;;
그래도 아직 플스1 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ㅎㅎ
Commented by Jeimian at 2008/04/06 08:16
아그리어스//플스1은 저도 아직 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렌즈가 맛이 가버려서 게임은 안되지만요.
Commented by edgar at 2012/03/10 11:06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하던 제노기어스를 다시 한번 제대로 이해해 보려고 시작했습니다^^
옛날 글이지만 댓글 덕분에 재미난 정보들 많이 얻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Jeimian at 2012/03/11 16:01
edgar//감사합니다. 저도 언제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보려고는 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Commented by jky456c at 2019/08/17 07:30
https://www.youtube.com/watch?v=9L8W_3c6zu4&list=PLWHdu7rPITjUSLI-X03lUQUy1qKUwIIKr

제노기어스 한글자막 영상입니다. 자막작업이 빡쌔긴 한데 최대한 빨리 플레이하면서 올리겠습니다.
Commented by Jeimian at 2019/08/22 20:18
jky456c//10년도 넘은 글에 덧글을 달아주실줄이야.. 꼭 가서 보겠습니다ㅎㅎㅎ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